[철판요리 최강자] 미쉐린가이드, 남산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

안녕하세요 웬디초이 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철판요리

포스팅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이미 너무너무 유명한 곳일 텐데요

아름다운 남산 뷰를 자랑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에 다녀왔어요ㅎㅎ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

영업시간: 평일 12:00 - 13:30 , 1부
평일 14:00 - 15:30 , 2부
평일 18:00 - 22:00
주말 11:30 - 13:00 , 1부
주말 13:30 - 15:00 , 2부
주말 20:00 - 22:00

전화번호:02 799 8272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판의 가격은 런치 13만 원 디너 21만 원입니다 (1인)

 

지인들 후기로는 런치는 정말 만족스러운데

디너로 가면 한두 가지 요리 추가되는 것에 비해

가격 면에서 크게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여

저는 런치로 이용했습니다- ^^ 

 

예약은 당일 예약이 거의 불가능하여

방문 일 이주 전에는 꼭 예약 확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맛집일 뿐 아니라

뷰가 정말 끝내주는 하야트 테판..

 

남산 뷰 보면서 먹는 철판요리란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여름휴가 그게 뭐야.. 필요없숴..

 

이 날은 날이 흐렸는데 흐린 대로 멋있죠?

비가 올 때도 좋을 것 같고

저는 런치였는데 디너 풍경도 멋질 것 같습니다.

 

물론 해가 쨍쨍한 날은 더할 나위 없겠죠?ㅎㅎ

 

자리는 이렇게 바 형태로 되어있어

철판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재미나게 보면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연인 단위는 물론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고

저는 고등학교 동창 친구와 가서

즐거운 시간을 즐겼어요ㅎㅎ

 

 

식전 음식으로

매실과 꿀 등에 절인 토마토가 나왔는데

별거 없어 보여도

충격적으로 맛있어서

정말 놀랐던..

 

 

다음은 제철 봄나물 샐러드와

관자,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흰색 퓌레는 감자라고 생각했지만

외국 당근이라네요ㅎㅎ

 

아주 싱그럽고 행복한 맛이었어요 : )

 

 

이 친구는 완도 해산물의 집합소

어제저녁 술을 마시지 않았지만

해장하고 있구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해장할 때 300프로 추천하는 탕

 

엄청 크고 통통한 전복이 요리되어

들어가는 걸 봤는데, 세상 행복..

 

 

다음은 순무 퓌레와 함께

소고기 타임~

셰프님이 센스 있게 

찍으라고 가져다주셨어요ㅎㅎ

 

고기가 어쩜 야들야들ㅜㅜ

씹을 새가 없이 녹습니다 녹아요

 

 

철판요리에 빠질 수 없는 게 

뭐다?

철판 볶음밥이다~!

매콤 매콤 낙지 볶음밥인데

저 메추리알 보세요 여러분ㅋㅋㅋ

너무 귀엽지 않나요?

 

너무 귀엽다고 사진 찍고 호들갑 떨었더니

원래 한알 올려주는데

두 알 올려주셨다면서ㅎㅎㅎ 귀여우셔라..

 

 

 

적당하게 매콤한 게 딱 입맛 저격

다시 몇 가지 음식 더 먹을 수 있을 것 만 같은 느낌..

 

 

식사 후 마지막 디저트로

요렇게 지옥에서 온 딸기 불쇼를 해주시면서

초콜릿과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등을 내어주십니다.

 

음료는 차와 커피 중 선택이 가능하여

아. 아 선택했어요ㅎㅎ

 

배부르게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은

국 룰 아닌가요? 

 

 

이것도 셰프님이 지금지금!

찍으세요! 하셔 가지고

하나 건졌습니다ㅋㅋㅋ

 

너무 유쾌하신 셰프님이 

아주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레 내어주시고

뷰도 너무 좋고

정말 일상 속에서 크게 힐링하는 기분이었어요

 

이건 6월 방문 사진인데 

7월부터는 썸머 메뉴로 바뀐다고 하네요

재방문의사 100프로입니다! 

 

여러분도 특별한 날 또는 힐링이 필요한 날

산속에서 철판요리 한번 즐겨보세요 ~^^*